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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주한러시아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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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를 나누는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티모닌 주한러시아대사(좌)와 정세균 국회의장(우) <사진=국회>

[위클리오늘=김경원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9일 의장집무실에서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티모닌(Alexander A.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1990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양국은 오랜 친구”라고 인사를 전했다.

티모닌 대사는 “지난 25년 동안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가 개최되는 등 의회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유라시아 의장회의가 관련 국가들 간의 협력강화라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한․러간 교역규모가 둔화되고 있어 양국의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티모닌 대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한러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 간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6자회담 당사국 의회 간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구성된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 활동에 러시아 정부와 의회의 적극적으로 협력 해달라”고 요청했다.

티모닌 대사는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지지하며 이에 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으며 러시아측에서는 드미트리 쿨킨(Dmitry KULKIN) 정무참사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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